close

“바나나 다이어트 성공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맛은 2배는 맛있는데 영양도 그대로 가져가는 방법 입니다.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병 지방간 등 여러 대사성 질환과 각종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데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현저히 감소하는 근감소성 비만이 많기 때문에 건강에 치명적 일 수 있습니다.

뱃살을 줄이기 위해 꾸준한 운동도 중요하지만 근육량이 적은 노년의 경우 음식의 섭취를 통한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이어트에 많이 먹는 바나나를 이용한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바나나 다이어트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한 개의 열량은 110k칼로리 정도이지만 건강에 좋은 탄수화물 30g과 섬유질 3g을 섭취할 수 있는데요.

특히 바나나의 섬유질은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섬유질로 변의 부피를 늘리고 노폐물과 독소를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그리고 바나나의 프락토 올리고당은 장내 유익균의 활성화로 불필요한 지방의 축적을 막고 장 건강을 지켜줍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은 바나나의 달콤한 맛 때문에 혈당을 높이는 게 아닌지 걱정하기도 하는데요.

바나나는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포도당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여 혈당이 높아지지 않도록 돕습니다.

때문에 하루 한두 개 정도 바나나를 천천히 먹는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고 합니다.

바나나의 이런 효능을 더욱 높이기 위해 바나나를 이렇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마늘과 함께 구워서 먹는 것입니다.

바나나와 마늘을 같이 먹는다고 하면 뭔가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tv에서 이 음식을 꾸준히 먹고 체중을 30kg까지 감량한 사람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바나나는 열을 가하면 저항성 전분이 증가하여 다이어트와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저항성 전분은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 포만감을 오랜 시간 지속시키며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지 않습니다.

또한 같이 먹는 마늘은 60도 이상 열을 가하면 특유의 향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분해되면서 아조엔이라는 성분이 생성됩니다.

아조엔은 지방분해와 혈전 방지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우리 몸의 노폐물과 독소 그리고 불필요한 지방의 배출을 도와줍니다.

마늘의 이런 성분은 바나나에 함유된 비타민 b1의 체내 흡수율을 최대 20배까지 높여주어 신진대사 활성화와 노폐물 배출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바나나 마늘구이

2인분 기준 바나나 2개와 깐마늘 6개를 준비합니다.

먼저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두께로 잘라줍니다.

바나나가 너무 두꺼우면 잘 익지 않고 먹기도 불편하니 얇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늘도 굽기 편하게 편으로 썰어줍니다.

마늘 크기에 따라 마늘 한 쪽을 2에서 3등분 썰어주면 되겠습니다.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프라이팬을 중불에서 달군 후 기름을 한 바퀴만 두릅니다.

그 다음 준비한 마늘을 먼저 넣고 약 1분 정도 구워줍니다.

이때 불은 약불로 줄여서 타지 않게 살짝만 굽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이 살짝 노릇해졌다면 준비한 바나나도 넣고 같이 구워줍니다.

바나나는 많이 익힐 필요 없고 살짝 노릇해졌다면 불을 꺼도 좋습니다.

X

오늘의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