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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활동 인솔 중 쓰러진 교도관..” 이를 틈타 벌인 죄수들의 행동에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한 교도소. 범법행위를 저지르고 이곳에 갇힌 죄수들은 모두 거친 성격과 위협적인 행동들을 일삼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돌보기 위해선 그들을 통제하는 교도관들 역시 더 거칠고 사납게 대해야만 제대로 된 교도소 운영이 가능했는데요.

하지만 모든 교도관들이 거칠고 공격적이지는 않았습니다. 교도관들 중에서도 특히 한 남자는 죄수들에게 친절했는데요.

사진의 왼쪽에 앉아있는 중년의 남성 제임스 스미스는 편견없이 누구에게나 친절한 사람이었습니다. 이 친절에는 죄수라고 다를것 없었죠.

그는 죄수들에게 한 명의 친구 혹은 아버지 같은 모습으로 다가갔는데요. 그 때문인지 거친 성격의 몇몇 죄수들 조차 제임스 앞에선 친근한 모습으로 대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임스는 죄수 셋을 데리고 밖으로 외출을 하게 되는데요. 그가 데려간 죄수들은 로이 스미스, 로센도 산체즈, 프랭클린 에덴스라는 모범수들이었습니다. 모범수들은 밖에 나가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요.

쓰레기줍기같은 환경미화를 통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행할 경우 형량이 줄어드는 법이 있었고, 제임스는 그들의 봉사활동을 돕기 위해 직접 데리고 나온 것이었죠.

그런데 한창 봉사활동을 하고있던 도중, 제임스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더니 이내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죄수들은 깜짝 놀라 그에게 다가갔지만, 제임스는 이미 의식불명의 상태로 누워있었는데요.

갑작스럽게 일어난 상황에 순간 죄수들은 침묵했습니다. 자신들을 지키던 유일한 교도관이 쓰러졌고, 그들을 태우고 왔던 차는 키가 꽂혀있는 채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누가봐도 도망갈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던 거죠.

하지만 죄수들이 보인 모습은 달랐습니다. 그들은 서둘러 제임스의 품에서 휴대폰을 찾아내 빠르게 구급대에게 자신들의 신분과 위치를 알렸습니다.

또한 구조대가 오기전에 응급처치를 실행하며 제임스가 골든타임을 넘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는데요. 결국 구조대는 도착하여 제임스를 병원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이 와중에 죄수들은 쓰러진 제임스를 걱정하고 슬퍼했죠.

다행히 제임스는 뇌졸중 진단을 받았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회복중이라고 병원에서는 말했습니다.

교도관의 목숨을 살린 죄수들의 이야기는 곧 많은 언론을 통해 퍼졌고 사람들의 관념을 뒤흔들었는데요. 덕분에 그들은 경찰들에게 표창장을 받았고 그들이 모범수라는 점과 이번 선행이 합쳐져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는 이야기도 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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