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푸드점에서 꼬마아이가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쪽지를 건넵니다. 아이가 전해준 쪽지를 보고 이 직원은 하루종일 웃으면서 일할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주로 파는 Freddy라는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던 Travis 가 겪은 이야기입니다.
어느 요일과 다를 것이 없는 평범한 수요일 이었습니다. 한소년이 주문을 하는데요. 매우 긴장한 듯 직원에게 와서 말을 합니다.
그 소년이 주문한 것은 미니 민트 오리오 커스터드, 소년은 떨리는 손으로 돈을 건네 주었는데요.
너무 긴장했는지 돈을 건네주다 떨어뜨리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이 소년이 지불한 돈은 간식을 사기 위해서는 조금 모자란 금액이었습니다.
Travis는 안타까운 마음에 그 소년에게 한마디 건넵니다.
“내가 대신 사줄게” 그러고는 자신의 카드로 계산해 주었는데요.
소년은 기쁨 마음으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서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약 30분 정도 후 다시 카운터로 온 소년 직원에게 쪽지를 건넸는데요.
“친절한 태도와 아이스크림 가격을 지불해 준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우리는 당신같은 사람이 더 필요합니다.” 라는 문구의 편지였습니다.
Travis는 환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리고 쪽지 뒤에 무언가가 더 있었는데 아이스크림 가격의 5000%가 넘는 100달러 지폐였습니다.
아무런 대가없이 베풀었던 친절은 그가 지불한 금액의 50배로 되돌아 왔습니다.
누구에게나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이지만 그런 와중에도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에게는 때때로 이러한 행운도 찾아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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