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재판에서 판사의 명쾌한 판결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미국의 프랭크 카프리오 판사는 주차 위반 딱지로 재판에 오게 된 여성의 재판을 치루고 있었습니다.
여성은 주차 위반 딱지가 4개나 나오면서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요.
여러 개의 딱지중 하나는 11월에 자신의 수표 발행을 중지한 사회보장국을 방문하면서 딱지를 받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이어 자신의 아들이 작년에 죽었다며 사회 보장국에서 정지시켰다고 말하는데요.
사회보장국은 아들에게 초과 지금한 75달러(한화 약 10만원)을 갚으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아들의 장례식 비용을 내는데 그 돈도 부족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판사는 여성에게 유감을 표했고 도시의 이익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벌금을 조정해주겠다고 말하였는데요.
프랭크 카프리오 판사는 50달러로 벌금을 줄여드리겠다는 말과 함께 벌금을 내고 가면 돈이 없이 돌아가는 것이냐고 묻습니다.
이에 여성은 5달러만 내고 간다며. 자신에게 남은 돈이 없음을 말해주는데요.
프랭크 카프리오 판사는 여성의 처지를 딱하게 생각하여 5달러도 내지 말라고 말합니다. 모든 걸 기각시켜서 말이죠.
법대로 하라 라는 말은 이 약자에게 적용 되기에는 너무나도 가혹했습니다. 이러한 판사의 결정에 많은 이들이 박수쳤는데요.
같이 슬픔을 느끼고 받아들이려 한 판사의 행동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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