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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해서 라면 엄마는 뭐든 할 수 있어..” 전신에 화상 입은 1살 아이를 위해 부모가 내린 충격적인 결정

지난 7월 30일 중국 허베이성 찬저우에 사는 한 가정집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태양열로 작동되는 온수기가 터지는 바람에 한 살배기 아기 캉캉은 온몸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는데요. 아기는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고 각 장기의 기능도 저하된 위급한 상태였습니다.

병원에 도착하자 피부가 부족해 피부 이식을 해줄 수 있는 기증자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말에 아기의 아빠는 망설임 없이 자신의 두피를 내어주기로 했습니다.

담담한 표정으로 삭발을 강행한 후 두피를 기증했는데요.

의료진은 아이의 상처 부위가 넓어 아버지의 두피 조직만으로 부족하다며 어머니에게도 두피 기증을 권했고, 어머니는 즉각 수락했습니다.

어머니는 “내일 두피를 기증할 예정인데 곧 우리 가족은 대머리가 된다”며 “하지만 자식에게 주는 게 무엇이 아깝겠느냐. 평생 민머리가 돼도 상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 아이의 고통을 생각하면 머리를 깎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캉캉은 두 차례 수술을 받고 다음 이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줄 수 있는 부모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해당 사례는 많은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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