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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양을 줘도 사료를 반 남기는 강아지, 주인이 ‘그 이유’를 알게 되자 강아지를 끌어안고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에 사는 한 남성은 자신의 강아지에 대한 사연을 소개 했는데요.

그는 자신의 반려견 쿠키에 대한 사연을 SNS를 통해 전했습니다. 그는 매일 자신의 강아지에게 밥을 주는데 강아지는 매번 그가 밥을 줄 때 마다 반 그릇씩 남긴다고 전했습니다.

주인인 두퍼는 그런 강아지를 위해 마음 놓고 먹으라고 말하며 여러 시도를 해보다 원인을 찾으려 밥의 양을 줄여보기도 했습니다.

밥의 양을 평소보다 줄였기 때문에 분명 다 먹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강아지의 밥그릇을 본 순간 그는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평소보다 적은 양을 주었는데도 반려견 쿠키가 반을 또 남겼기 때문인데요.

두퍼는 잠시 생각에 잠겼고 이내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그 이유를 알지 못했으나 마치 누군가를 위해 남겨놓은 쿠키의 행동을 유심히 생각한 후 그는 이유를 알았는데요.

원래 두퍼는 두 마리의 래브라도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한 마리는 쿠키, 다른 한 마리는 ‘스티치’였는데요.

두퍼는 항상 그릇 하나에 사료를 담아줬고, 쿠키와 스티치는 사이좋게 사료를 나눠 먹곤 했습니다. 두 강아지는 10년이 넘도록 한 번도 밥 때문에 싸우지 않았는데요.

그러던 중 스티치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두퍼는 사랑하는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너자 절망했지만, 남은 한 마리인 쿠키를 보면서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 쿠키에게 밥을 챙겨줬는데 쿠키가 사료 반을 남겨두는 것이었는데요.

쿠키는 먼저 하늘로 떠난 친구, 스티치의 몫을 남겨두는 것이었습니다.

두퍼는 “혹시나 친구 스티치가 돌아올까 봐, 녀석은 반드시 사료 절반을 남겨두는 것 같았다. 그 진심을 알고 가슴이 아파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쿠키와 스티치의 사연은 지금까지도 온라인에서 회자되며 수많은 누리꾼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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