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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던 가구를 밀어내자 나타난 ‘비밀 공간’에 들어간 집주인이 깜짝 놀란 이유

캘리포니아에 살고있던 제니퍼는 자신의 집에서 바닥에서 특이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녀가 발견한 것은 카펫 아래에 숨겨진 맨홀 뚜껑으로 그 위에 나뭇결 장식이 놓여 있었는데요. 그는 약 180kg의 가구를 옮긴 후 바닥재를 벗기고 침실 바로 아래에 있는 지하로 통하는 구멍을 발견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기 전부터 말할 필요도 없이 먼지와 거미줄로 가득했는데요. 주변에 아무렇게 나 뿌려진 쓰레기로 인해서 버려 진지 수십 년이 지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니퍼는 동영상에서 냉전과 핵폭탄 투하의 공포로 인해 1950년대에 지어진 집들(특히 1951년에 지어진 집들)에는 폭탄 대피소가 일반적으로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왜냐하면 제니퍼가 살던 이 지역은 핵폭탄의 위협에 많이 노출됐기 때문입니다.

1951년 주택은 많은 사람들이 핵 충돌을 우려해 대피소와 함께 지어졌습니다. 파편과 구멍으로 보아 누군가가 이곳에 내려간지 50년이 지난 것 같아 보였는데요.

그래서 그 안에서 그는 많은 흥미로운 것들을 발견했습니다. 우선, 그녀는 대피소가 집 벽 안에 숨겨져 있는 환기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하지만 50년 정도 지난 대피소는 비바람에 강하지 않은 것이 분명했습니다. 빗물이 벽을 넘어 뚝뚝 떨어지고 천장 틈새로 햇빛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 안에서 제니퍼는 유리병, 소변기, 심지어 빈티지한 모양의 받침대를 포함한 몇 개의 오래된 물건들을 발견했습니다.

먼지, 잔해, 거미줄, 거미 더미 외에도 평평한 2층 침대 두 개, 금속 소변기, 빈티지한 분홍색 받침대, 금속 캔과 유리 항아리, 그리고 다른 여러 가지 물건들을 발견했습니다.

벽에는 도구걸이처럼 보이는 옷걸이, 연장 코드와 같은 것들이 남겨진 캐비닛, 그리고 합법적인 방공호처럼 보이게 하는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대체로 거의 모든 것이 부서지거나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제니퍼는 밖으로 나가는 철문을 발견했고 방공호에 있던 사람들은 무언가 구하기 위해 나갈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비밀 공간이 생겨서 부럽다며 자신이라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 거다”, “나라면 그곳에 술집을 차리겠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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