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눈으로는 지구를 다 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이제 세계 곳곳을 볼 수 있습니다.
구글 어스 (Google Earth)로 인해 지금까지 몰랐던 매우 이상한 광경이 계속 나타나고 있는데요.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구글 어스에서 발견된 미스터리 사진을 지금 살펴보겠습니다.
7. 사우디 지옥의 문
사우디의 활화산이지만, 뭔가 문 같은 것이 찍혀 있고, 실제로 거기에 문의 형태 같은게 보입니다. 돌로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는데요.
처음에는 단순한 자연의 조형물인듯 했지만, 과학자에 따르면, 문은 돌로 되어 있고,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구조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무엇을 위해 만들어 졌는지, 그 목표는 명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6. 페트라 유적
요르단의 고대 도시 페트라는 지상에서 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몇 년간 이 지역에 매달려온 과학자들은 구글 어스의 힘을 빌려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은 유적을 발견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구글 어스에서 본 이 지역의 사진이다만, 중간에 사각형 부분에 큰 발견이 있었습니다.
페트라는 기원전 4 세기 경의 유적이지만, 단순한 고대 유적이 아닙니다. 이곳의 연구는 19 세기부터 행해지고 있지만, 이 유적이 흔한 풍경속에 숨겨져 있는 것이 놀랍다고 알려졌습니다.
5. 살인 사건의 현장?
나무로 만든 선착장에 무엇인가를 끌었던 것처럼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보기에는 남자가 시체를 끌고 선착장에서 물속에 빠뜨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사실 흠뻑 젖은 개를 데리고 가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려졌는데요. 해상도 탓인지 혼란하지만, 구글 어스의 사진에서 빨간색으로 보이는 색감은 빨간색이 아니라 실제로는 밝은 갈색이었습니다.
4. 수단 붉은 입술
수단의 사막은 아무것도 없고 지옥처럼 뜨거운 대지에 이러한 ‘붉은 입술’이 나타나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사실 이것은 길이가 반 마일 (80m) 정도인 바위의 노출부인데요. 바닥이 더러운 것도 아니고 여기에서 유혈의 참사가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자연의 산물인 것은 알고 있지만, 왜 여기만 붉은 색인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3. 비행기 추락 현장
이것은 비행기의 추락을 상공에서 포착한 사진입니다. 주위에 파편이 많이 흩어져 있고, 경찰 차량 및 트레일러 트럭도 보이는데요. 사고 항공기는 중간이 분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은 미국의 어느 드라마 촬영에 활용된 모형 항공기라고 합니다.
2. 뉴질랜드 수중 괴물?
뉴질랜드 오키에 항만의 위성 사진이지만, 수중에 그림자 같은 라인이 보입니다.
바다에 남은 보트의 궤적이라는 설이있습니다. 물론 주위에 많은 보트가 있기 때문에 타당할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극단적으로 긴 줄이 남는 것은 말이 안되는데요.
곡선의 끝에는 궤적을 만든 보트의 모습은 없었습니다.
이 사진에는 많은 의문이 있고 아직도 그 수수께끼는 풀리지 않았는데요. 전문가는 보트가 원인이라고 생각했지만, 한 척의 보트가 남긴 궤적이라고 하기에는 라인이 선명하고 너무 길다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1. 산 꼭대기의 토끼
이탈리아 피드몬트에 있는 산 콜레도 파바. 그곳에는 61m 크기의 거대한 핑크 토끼가 있습니다. 그것도 죽은 채로 있는데요.
오스트리아 예술 프로젝트 그룹 젤라틴(Gelatin)이 2005년에 만든 거대한 핑크 토끼 인형으로 밝혀진 이 인형.
엄마가 만든 인형처럼 귀엽지만 자세히 보면 표정이 기괴한 데다 옆구리가 터져 내장이 나와 무섭습니다.
밝은 핑크색으로 사람들에게 귀여움을 독차지하던 거대 토끼. 덕분에 사체(?)모습이라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어두운 회색으로 변했고, 지금은 토끼로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너덜너덜해졌는데요.
사실 이건 핑크 토끼를 처음 만들 때부터 의도한 결과였습니다. 이 거대한 토끼 인형이 진짜 사체처럼 느껴지길 원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건초와 천연원단으로 자연 친화적으로 토끼를 만들어 천천히 썩어가게 만들었습니다.
2025년 정도면 다 썩어 영원히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되는 거대한 핑크 토끼. 이제는 핑크 토끼라고 말할 수 없는 모습이지만, 이탈리아로 여행하게 된다면 잠시 들러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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