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첫 데이트를 희망하며 세운 광고판에 대한 반응을 공개했습니다.
연애가 하고싶었던 영국에서 살고있는 에드는 온라인 데이트앱 등 여러 방법을 사용해봤지만 적합한 여자친구를 찾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에드는 23세가 되었을 때 데이트를 했어야 할 나이에 도달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 했는데요.
그러나 에드는 사랑을 찾는 것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고 창의력을 발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에드는 자신이 ’23년 내내’ ‘싱글’이었지만 지금은 ‘바라건대 관계를 맺을 사람을 찾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몇몇 데이팅 앱을 사용해봤지만 전혀 나에게 맞지 않았습니다.”라고 그는 회상했습니다.
“나는 뭔가 다른 것을 시도해야겠다고 결심했고 나만의 광고판을 갖는 것이 사람들을 만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에드는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23세인 자신의 요청을 들어줄 회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계획이 원래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운 좋게도 75media라는 옥외 광고 운영자는 에드가 일주일 동안 광고판을 사용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이 광고는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이 지나다니는 고속도로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그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광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에드의 가족은 그가 첫 데이트를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노력하고 이런 광고를 시행한 것에 대해 들었을 때 ‘정말 놀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다른 사람들을 통해 알게 되어서 충격이었다. 웃기다고 생각했지만, 꽤 파격적인 방법일지라도 아들이 누군가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광고판이 여성들에게 이목을 끌었는지의 결과가 중요한데요.
에드는 광고를 시작한 첫날 첫 번째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18세~48세 사이의 여성들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는데요.
그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연락이 와서 감사하다며 모두 만나보고 싶지만 진중하게 선택한 네 명의 여성을 만나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그들과의 첫 데이트를 준비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이 약간 긴장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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