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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늘도 놀러 가요” 3살 아이가 매일 무덤 앞에서 노는 충격적인 이유

아이를 위한 슬픔에 잠긴 엄마의 사려 깊은 행동이 아이를 잃은 부모들의 눈물과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플로리다 주 레이크시티에 사는 하멕은 큰아들인 존이 더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아기의 무덤에 모래 상자를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4 세의 하멕은 “먼저 간 아이가 며칠 동안 우는 엄마에 대한 기억이 아니라 동생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갖기를 원했어요.” 라고 말했는데요.

라이언은 지난 10월 하멕의 ​​생일 하루 뒤에 태어났습니다.

그녀가 도착했을 때 라이언은 울지 않았고 숨도 쉬지 않았습니다. 의사들은 하멕에게 그녀의 태반이 파열되었고 간호사 팀이 아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볼 기회를 갖기도 전에 아기를 데려갔다고 말했습니다.

심각한 뇌 손상을 입은 라이언은 겨우 5일밖에 살지 못했는데요.

의사들은 마침내 라이언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어린 소년은 뇌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 상태인 심각한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 (HIE) 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가 태어난 후 어느 시점에도 뇌 활동이 기록되지 않았다고 했는데요. 그는 5일 후에 사망했습니다.

미혼모였던 그녀는 매일 라이언의 무덤을 찾아갔고, 지켜주는 사람이 없는 날에는 3살 존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녀는 존이 종종 무덤 위에서 놀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았고 그때 특이한 기능을 추가할 아이디어를 얻었는데요.

존은 집에서도 모래 놀이를 할 정도로 모래를 좋아했기에 하멕은 무덤위에 모래 사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제 3살이었던 존에게 동생의 무덤이 좋은 놀이터가 되었는데요.

하멕은 존에게 라이언의 무덤이 슬픈 공간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동생에 대한 행복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싶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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