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할아버지의 여권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두바이의 아부다비 공항 직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스와미 시바난다 씨의 사연을 전했는데요.
최근 인도 바라나시에 사는 승려 스와미 시바난다 씨는 영국 런던으로 가기 위해 아부다비 공항을 경유했습니다.
그런데 시바난다 씨는 등장과 동시에 아부다비 공항의 일약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여권을 확인하던 아부다비 공항 직원들이 그의 출생 일자가 1896년이라는 것을 발견한 건데요.
하지만 123살 시바난다 씨가 ‘세계 최장수’ 타이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매체에 따르면 그의 출생증명서는 한 인도 사원이 발급한 것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 측은 이를 공식 기록으로 볼 순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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