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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서 전하는 이야기..”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중 발견된 ’20년 전 쪽지’에 남겨진 글의 내용

한 부부가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중 발견한 쪽지가 화제인데요.

외신들은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사는 알렉스와 제시카 몬니 씨 부부의 사연을 알렸습니다.

최근 제시카 씨는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리모델링을 시작했는데요.

그런데 공사작업이 한창이던 어느 날, 부부는 건설업자에게 뜻밖의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바로 이전 집주인 부부와 그들의 반려 토끼 사진이 화장실 내벽에서 발견되었다는 겁니다.

이 부부는 사진 옆에 말풍선을 그려 “안녕! 우리는 신세키 부부야. 우리는 1995년 여름에 이곳을 공사했지.

당신이 이 편지를 읽는다는 건 다시 화장실을 고친다는 거겠지?”라고 말을 건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우리가 해놓은 게 뭐가 문제야?!?”라는 익살스러운 질문도 남겼습니다.

또 토끼 사진 옆에는 “안녕! 나는 캐시야. 나도 여기서 살았지. (배변 훈련도 받았어!)”라는 짧은 소개가 적혀있었는데요.

부부는 20년 전 과거에서 도착한 재미있는 쪽지에 즐거워하며 SNS에 이를 공개했습니다.

이후 이 소식이 입소문을 타자 누리꾼들은 자신의 집에서 발견한 이전 집주인의 옛날 물건 사진을 올리며 비슷한 사연을 공유했습니다. 몇몇은 신세키 부부와 토끼 캐시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했는데요. 

결국 신세키 부부의 정보는 얻지 못했지만 이에 영감을 받은 몬니 부부도 다음 집주인을 위해 쪽지를 남길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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