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카친 주에 있는 옥 광산 회사 소유의 부지에 11월 10일 새벽, 직경 1m, 길이 4.5m의 금속 실린더 모양의 낙하물이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이보다 작은 다른 물체가 Hmaw His Zar라는 마을에 있는 민가의 지붕을 뚫고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다행이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광산 회사 부지 내에 떨어진 큰 물체는 낙하의 충격으로 한번 튀어 올랐으며, 50m 앞쪽의 진흙 속에 착지했다고 사람들은 말했는데요.
집이 흔들릴 만큼의 충격과 연기까지 피어올라 부근에 살고 있던 주민들은 폭발에 대한 공포에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마을에 떨어졌던 작은 낙하물에는 중국어와 비슷한 문자가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도대체 이 거대한 물체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사실, 이날 중국의 주취안 위성 발사 센터에서 위성 로켓 발사 실험이 행해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원통형의 물체는 중국의 위성 로켓의 잔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는데요.
현재 미얀마 당국이 떨어진 물체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세계 각지에서는 수수께끼의 물체들이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다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스페인에서 검은 구체가 떨어져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었습니다.
하늘에서 언제 무엇이 떨어지는지 걱정해야 하는 세상이 되어버린 걸까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해외의 네티즌들은 중국의 이러한 행위에 대해 비판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저한테 뭐라고 하셨다..” 김지민, 김준호가 준 ‘프로포즈 선물’을 보고 허탈해 한 충격적인 이유
오늘의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