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위에 우뚝 솟은 기묘한 오두막이 화제인데요. 중국 귀주성에 있는 산 중턱에서 드론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절벽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기묘한 오두막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했는데요.
중국 인민일보에 따르면 이 오두막은 지역 토지신을 모시고, 신성한 제사를 위해 마련된 장소라고 합니다.
그런데 도대체 오두막이 어떻게 절벽 꼭대기에 지어진 걸까요? 미스터리한 건축 기술에 많은 누리꾼들이 놀랐다고 합니다.
지난 4월 공개된 해당 영상은 귀주성 쑤이양현에 있는 국가지질공원에서 드론이 촬영한 것입니다.
이 산은 특별한 이름도 없다는데요. 오두막은 언제 건축되었는지 주변 마을 사람들 조차 모른다고 합니다. 다만 수백 년 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에 따르면 이 오두막은 풍작을 기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당이라고 전해지다고 하는데요. 이곳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은 절벽을 오르는 것 단 하나밖에 없다고 합니다.
현재는 최고의 명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웬만한 강심장으로는 올라갈 엄두조차 나지 않는데요. 사당에 올라가려면 목숨을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두막을 지은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였을까요?
X
오늘의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