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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텐을 좋아하는 여성의 ‘이마에 자란 것의’ 충격적인 정체

미국에 사는 베서니는 그녀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 그녀의 이마에서 검은 반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생긴 반점이라고 여겼습니다. 혹은 선텐을 즐겨했던 베서니 였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걱정이 된 베서니는 피부과에 찾아가게 되고 피부과 의사는 그녀에게 간 건강이 좋지않아서 생긴 것 같다는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의 이마에 자리한 이것은 1년 이 지났는데도 아픔이 지속됐고 다시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게 된 베서니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됩니다.

검사 결과 베서니의 이마에 있는 점은 사실 흑색종이었고 그 안의 점은 섬유질형성 흑색종으로 희귀한 형태의 질병이며 매우 힘든 유형의 암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베서니가 살아남으려면 의사들이 신속하고 신중하게 행동해야 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녀는 이마에 깊은 상처를 남기는 수술을 받아야 했고, 상처가 열린 자리에 피부 이식편을 넣어야 했습니다.

그녀의 몸이 이식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그녀는 손상된 부위에 노란색 압축 스폰지를 대고 몇 달을 보냈습니다. 또한 베서니는 악성 종양과 싸우기 위해 신체의 방어 세포를 자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약물 치료인 면역 요법과 방사선 요법도 받았습니다.

독한 항암치료는 탈모, 발진, 피부, 목, 입의 화상, 18kg 감량 등 일련의 부작용을 베서니엑게 겪게 했는데요. “내 피부는 궤양으로 가득 차 있었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능력을 잃었고 목소리는 매우 쉬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이제 39세인 그녀는 수술로 생긴 흉터를 숨기기 위해 그녀는 성형수술을 받았고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녀는 이번 치료를 하면서 선텐을 할 때 선크림을 제대로 바르지 않은 자신을 후회한다며 여성과 남성에게 자외선 노출의 위험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일광욕과 선탠을 중단하십시오. 황갈색은 건강한 빛이 아니라 손상된 피부입니다.”라고 그녀는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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