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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로 항암 효과 200% 보는 법” 마늘을 자주 먹지만 이렇게 먹지 않으면 효과 50%도 못 봅니다.

한국인에게 마늘은 필수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

그만큼 중독되는 맛으로 마늘은 많은 요리와 양념에 빠지지 않고 들어갑니다.

이런 마늘도 생으로 먹기보다는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는다면 그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마늘에 풍부한 각종 미네랄과 알리신 셀레늄 등의 성분들은 우리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데요.

오늘은 특히 염증과 암세포 억제에 효과적인 마늘 섭취 방법과 간단한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효과를 높이는 마늘 섭취

마늘은 예로부터 1회 백리라 하여 냄새를 제외하고 1까지 이로움을 주는 식품으로 불렸는데요.

마늘의 냄새가 너무 강력하고 오래 남아 마늘 섭취를 꺼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마늘을 이렇게 먹으면 냄새와 아린 맛은 없애고 효능은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바로 마늘을 쪄서 무침으로 먹는 것입니다.

마늘을 쪄서 먹으면 냄새와 아린 맛이 사라지면서 더 맛있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늘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 쪄서 익힐 경우 항암 효과가 더욱 높아지는데요.

국립농업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마늘을 익혀서 먹을 경우 생으로 먹을 때보다 항암 효과를 발휘하는 에스알리시스테인 성분이 최대 3배까지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스알리시스테인은 알리신과 알림과 같은 황화합물 중 하나로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해 항암 효과가 뛰어납니다.

찐 마늘 무침 레시피

재료는 마늘 250g과 양념장 그리고 깨 한 큰술을 준비합니다.

양념장은 고추장 한 큰술 고춧가루 반 큰 술 매실청 두 큰술 참기름 한 큰술 그리고 대파 한 줌으로 만듭니다.

찜기에 물이 팔팔 끓으면 마늘을 넣고 뚜껑을 닫아 4분 정도 쪄줍니다.

마늘을 4분 정도 찌면 매운 맛과 냄새는 사라지지만 아삭함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식힌 찐마늘에 양념장을 붓고 숟가락을 이용해 골고루 묻힙니다.

기호에 따라 올리고당이나 꿀을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골고루 묻힌 후 마지막에 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찐마늘 침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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