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미리 알아야 막을 수 있습니다” 땀나는 형태로 알 수 있는 현재 나의 건강 상태 (+ 확인 방법)

여름이 다 지나간 듯 하지만 여전히 밖에 나가서 움직이면 땀이 나는 기온입니다.

땀이 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이런 경우는 몸에 큰 이상이 생긴 것일 수 있습니다.

바로 특정 상황이나 특정 부위에서만 땀이 날 때인데요.

평소 땀이 많으시거나 특정 부위에만 땀이 난다면 건강을 체크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 이상 신호인 땀

📌 밤에 나는 땀

유독 밤에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도둑처럼 몰래 땀이 난다고 해서 도한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는 몸이 약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발생합니다.

📌 밥 먹을 때 나는 땀

밥 먹을 때 얼굴에 유난히 땀을 흘리는 분들이 계시죠.

이것은 위에 열이 많아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밥 먹을 때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은 당뇨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 부위별 땀의 원인

한쪽만 땀이 나는 경우 날이 더워서, 긴장을 많이 해서, 운동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땀을 흘리게 되는데요.

땀은 보통 부위에 상관없이 대칭으로 양쪽에 비슷하게 흐릅니다.

하지만 한쪽만 유독 땀이 많이 난다면 이는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일 수 있습니다.

📌 머리

중년이 되면 유독 머리에 땀이 많이 납니다.

이는 머리로 열이 모이고 뜨거운 기운이 잘 배출되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오이 녹차 알로에 등 차가운 성질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사타구니

유난히 사타구니에 땀이 많이 나는 분이 계신가요?

정력이 약해지면 유독 사타구니에 땀이 많이 나게 되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몸이 차거나 허약한 경우에도 나타나므로 날이 덥다고 찬 음식만 많이 드시지 말고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손과 발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나는 분은 스트레스가 많은 분일 수 있는데요.

신경이 예민해 자율 신경이 잘 안 되는 경우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나며 당뇨병이 있어 말초 신경이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 가슴

가슴 쪽에 땀이 많이 나는 분들 계시죠.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긴장을 많이 하면 명치 쪽에 땀이 많이 나게 됩니다.

긴장으로 인하여 땀이 나는 경우에는 명치,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에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민망하다면 겨드랑이 땀 패드나 땀 억제제를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X

오늘의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