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해도 의미 없게 만듭니다” 치과 의사가 알려주는 충치 100% 예방 시켜주는 양치 방법

양치를 맨날해도 충치가 생겨서 고민인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양치는 몇 번보다는 어떻게 하느냐가 매우 중요한데요.

양치는 하루 3번 밥 먹고 3분 이내로 많이 알고 계십니다.

물론 이것도 맞지만 정작 중요한 칫솔질을 어떻게 하는지 칫솔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중요한 칫솔질 어떻게 하는지 지금 알아보시죠.

올바른 양치 방법

① 치약은 칫솔 속으로 꾹 눌러 짜기

② 양치 전 치약에 물 묻히지 않기

– 치약의 세정력이 약해지므로 뻑뻑한 상태에서 치약은 칫솔의 1/2만 짜고 양치해야 합니다.

③ 칫솔질 방법

– 어금니 씹는 면 먼저 → 어금니 안팎 돌려 닦기 앞니 → 안쪽 큰 원 그리듯 닦기 → 앞니 밖 치아 난 방향으로 닦기 → 잇몸은 진동을 준다는 느낌으로 마사지 하듯 닦기

④ 혀 3부분으로 나눠 안 → 바깥 쓸어 닦기

⑤ 양치 후 10번 이상 입안 헹구기

우리가 양치를 할 때 또한 알아둬야 하는 사실은 치아 틈새 사이를 닦아줘야 한다는 건데요.

치아의 평평한 옆면을 닦기 위해서가 아니라 치아와 잇몸 사이 그리고 치아와 치아 사이의 틈새를 닦기 위해서 양치를 한다는 거죠.

입안에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질병 잇몸병과 충치가 바로 틈새에서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치아와 잇몸 사이에 가로 방향의 틈새 여기에 음식 찌꺼기가 끼면 잇몸병이 생깁니다.

염증 때문에 잇몸 뼈가 점점 내려앉고 결국 치아가 흔들리다가 빠지게 되는 거죠.

게다가 틈새 부위를 닦으면 평평한 연면도 덩달아 자연스럽게 닦이기 때문에 따로 정성스럽게 닦아줄 필요는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양치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게도 이 평평한 옆면만 한참 동안 열심히 닦고 있는데요.

그래서 앞으로는 치아를 닦는 것보다 잇몸과 치아 사이를 닦는데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