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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이렇게 씻지 마세요” 습관처럼 매일 하고 있다는 피부를 완전히 망친다는 잘못된 습관 7가지

요즘은 외출 후 들어와서 손 씻는 것이 너무나 중요해졌는데요.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감염병을 70% 피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평소에 씻는 습관으로 피부를 망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우리가 씻을 때 하고 있다는 나쁜 습관들이 건강에 해를 끼친다고 하는데요.

어떤 습관인지 알아보시고 건강을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머리 자주 감는 습관

샴푸에는 유분 제거를 위한 강한 계면활성제가 많기 때문에 지나치게 머리를 자주 감으면 유·수분 균형이 깨져서 모발과 두피가 건조해진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기름이 많은 지성 및 지루성 모발의 경우 매일 머리를 감아도 상관이 없지만, 정상 모발은 이틀에 한 번, 가늘고 건조하며 푸석한 건성 모발은 2~3일에 한 번씩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세수하기 전 손 안 씻는 습관

의외로 많은 분들이 세수하기 전 손을 씻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손은 세균에 아주 잘 오염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충분히 씻지 않고 세수를 하면 손에 각종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들을 얼굴로 옮기게 됩니다.

따라서 세안 전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치약에 물 묻히는 습관

치약에 물을 묻히면 세균과 치석 등을 제거해주는 연마제 충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불소 등 치약의 중요 성분들이 희석돼 농도가 낮아져 치아 세척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양치를 할때는 치약에 물을 묻히지 말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 후 찬물로 입 헹구는 습관

양치 후 찬물로 입을 헹구면 치태와 입 냄새 제거가 잘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연구 결과 50도 내외의 물로 헹궜을 때 치태와 구취가 가장 많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양치 후에는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로 입안을 헹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 바로 양치하는 습관

식사를 마친 후 바로 양치하시는 편이신가요?

식후 3분에서 최소 10분 이내에 양치해야 좋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그런데 탄산음료와 커피, 주스 등 산도가 높은 음식을 먹고 바로 양치질을 하면 산성으로 변한 치아와 치약의 연마제 때문에 치아 표면이 부식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탄산음료와 커피, 주스 등을 드신 후에는 바로 양치하는 것보다 30분 정도 시간이 흐른 뒤 양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세수할 때 물 온도

세수할 때 찬물과 따뜻한 물 중 어떤 물로 씻으시나요?

뜨거운 물은 모공을 열어주기 때문에 블랙헤드 같은 분비물 제거에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 세포도 같이 제거돼 피부가 건조해지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수할 때는 미온수로 세안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머리 감을 때 물 온도

차가운 물은 두피의 노폐물을 딱딱하게 굳게 만들어 머리를 감을 때 노폐물 제거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두피의 피지와 수분을 필요 이상으로 씻어내 건조증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머리를 감을 때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온도의 물로 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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