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거나 운동을 할 때 쥐가 나는 경험은 아마 한 번쯤 겪어보는 증상일 겁니다.
하지만 자주 쥐가 난다면 몸에 ‘이것’이 부족헤서 나는건데요.
쥐는 의학적으로 근육 경련에 해당되며 근육에 피로가 쌓이거나 영양소의 균형이 깨지면 발생합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자거나 쉬고 있을 때 생기는 쥐는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관여하는 영양소의 결핍이 주된 원인인데요.
쥐가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세 가지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쥐를 막아주는 영양소
📌 칼륨
첫 번째는 칼륨인데요. 칼륨은 근육과 신경 사이의 연결을 돕는 필수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에 칼륨이 부족하면 근육 위축, 손발 저림, 하체 부종 등 다양한 근육 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때문에 매일 풍부한 칼륨을 섭취하는 것은 근육의 위축을 막아 주관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칼륨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고구마와 시금치 바나나 등이 있습니다.
📌 칼슘
두 번째는 칼슘인데요. 칼슘은 뼈와 치아를 건강하게 만들고 근육 움직임에 가장 많이 관여하는 영양소입니다.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성인의 칼슘 하루 권장량은 600mg으로 되어 있지만 뼈와 근육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1천mg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는데요.
몸에 칼슘이 부족하면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문제가 발생하여 근력감소가 이뤄지고 근육경련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멸치와 두부 우유 등이 있는데요. 우유 세 잔을 마시면 칼슘 하루 권장량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 마그네슘
세 번째는 마그네슘입니다. 마그네슘은 원활한 신진대사의 필수적인 미네랄로 신경 조절과 근육의 정상 기능을 도와주는데요.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근육과 신경대사에 문제가 생겨 근육 떨림이나 경련 등 근육에 이상 증상이 생깁니다.
마그네슘은 근육 이외에도 골밀도와 불면증에도 큰 영향을 주어 중장년층에 더욱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는 마그네슘 음식으로는 견과류와 통곡물 두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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