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정보는 생각 보다 많은데요.
손톱을 주의 깊게 보는 것만으로도 몸의 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손톱이 이상한 색을 띠거나 손톱 표면이 울퉁불퉁하면 몸에 질환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는 것인데요.
오늘은 손톱으로 보는 건강 이상 신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톱이 보내는 이상 신호
노란색 손톱
첫 번째로 손톱의 색깔이 노래지는 경우인데요. 손톱의 색깔이 노리끼리 하다면 곰팡이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심해지면 손톱 밑바닥이 안쪽으로 파고들거나 손톱이 두꺼워지거나 깨지게 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갑상선 관련 질환이나 폐질환, 골다공증 등의 증상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손톱에 까만 줄
손톱 아래에 검은색 세로줄이 생겼다면 피부의 멜라닌 세포의 악성종양인 ‘흑색종’일 가능성이 있는데요.
흑색종은 피부의 악성 종양 중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빨리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부러진 손톱
두 번째로는 부러진 손톱인데요. 손에 항상 물이 닿는다면 수분이 부족한 상태와 가득한 상태가 반복이 되어 시간이 지나면 손톱이 갈라지고 부서질 수 있습니다.
또는 손톱을 계속 입에 넣거나 물어뜯는 경우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와 같은 행동을 한 적이 없음에도 손톱이 쉽게 부러지는 경우라면 엽산이나 단백질, 비타민c의 결핍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오렌지나 자몽에 풍부하고 엽산은 망고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니 자주 먹어주는 게 좋겠습니다.
홈이 페인 손톱
세 번째로는 홈이 페인 손톱인데요. 특별한 이유 없이 손톱에 1개 이상의 줄이 있는 경우라면
무기질 및 비타민 결핍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태를 방치할 경우 탈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비타민 보충제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창백한 손톱
네 번째로는 창백한 손톱인데요. 손톱을 살짝 눌렀다가 떼면 다시 분홍색으로 돌아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눌렀다가 떼었는데 계속해서 흰색에서 돌아오지 않는 경우라면 몸에 혈액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 보통 피로감과 현기증을 자주 느끼게 되므로 증상 개선을 위해서 비타민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결 무늬 손톱
다섯 번째로는 물결 무늬가 나타나는 경우인데요. 손톱에 물결 무늬가 있는 경우 골다공증 염증성 관절염의 징후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손톱 색깔이 변색되고 손톱 안 피부가 붉그스름한 갈색을 띠게 된다고 합니다.
손톱에 줄
여섯 번째로 손톱에 줄이 생기는 경우인데요. 손톱에 세로로 줄이 생기는 경우라면 심하게 운동한 경우거나 영양 균형이 깨진 경우일 수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단식을 한다거나 편식을 하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면 가로로 줄이 생기는 것은 만성 질환과 관련이 높다고 하는데요. 이런 증상은 스트레스나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를 방치할 경우 급격한 노화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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