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중에 어떤 것이 가장 골치 아픈가요?
저는 손에 물을 묻힌 채 설거지를 하는 게 제일 귀찮은데요. 그래서 설거지를 할 때 한 번에 몰아서 하는 걸 선호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설거지 하고 있다면 바로 멈추셔야 합니다. 잘못하면 세제를 다 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설거지 할 때 세제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세제 올바른 사용법
설거지를 할 때는 보통 스폰지에 물을 묻혀 세제를 바른 뒤 거품을 내며 그릇을 닦죠.
하지만 이 방법은 정말 위험할 수 있습니다. 위 방법은 우리 가족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방법인데요.
어렸을 때부터 설거지를 해왔는데, 최근에 이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왜 이것이 잘못된 방법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방세제 사용법을 보면 물 1리터당 주방세제 1.5ml라고 적혀 있습니다.
세제를 희석해서 사용하라는 말인데요.
원액을 그대로 사용하면 세제가 잘 씻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세제가 접시에 남아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저희가 알기로는 티스푼이 5ml 정도라서 주방세제가 1.5ml가 얼마나 적은지 알 수 있죠.
세제의 올바른 사용법은 큰 대야에 물을 넣고 조금 짜서 불리는 것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세척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잔류 세제에 대한 걱정도 줄일 수 있는데요.
세정제 용기에 담긴 물을 희석하셔도 되고 이 방법을 사용해도 되니 지금부터 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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