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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몰랐던 정말 황당한 폐암 원인” 의사들은 집에 절대 안 한다는 폐암 유발 행동 4가지

폐암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암 가운데 가장 높은 발생률과 사망률을 갖고 있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폐암의 최대 원인은 흡연으로 알려져 있지만 담배를 전혀 피지 않는 사람도 폐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데요.

의외로 집에서 하는 이런 행동이 폐암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비흡연자가 폐암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폐암을 유발하는 행동

환기

첫 번째는 환기를 자주 하지 않기입니다.

라돈은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연 방사선 기체입니다.

이러한 라돈은 인체가 연간 노출되는 방사선의 절반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갖고 있는데요.

실제로 암석, 토양, 건축자재 등 우리 주변 곳곳에 스며들어 있죠.

문제는 건물 바닥과 벽에 갈라진 틈으로 라돈이 스며들기 쉬운데 봄철에는 꽃가루를 이유로 겨울철에는 춥다는 이유로 환기를 자주 하지 않으면 라돈이 실내 공기에 고농축 됩니다.

그리고 이는 폐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데요.

라돈은 그 자체가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호흡을 통해 폐에 들어오면 방사선을 방출하고 이때 분해되는 물질이 기관지나 폐포에 들러붙게 되면서 세포 변이가 일어나 폐암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바닥이나 벽 등에 갈라진 틈이 있으면 이를 메워주는 것이 좋고 수시로 창문이나 문을 열어 환기를 필수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향초

두 번째는 향초입니다. 실내의 쾌쾌한 냄새나 기분 전환을 위해 향초를 켜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러나 실내 공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향초가 폐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앞으로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영국 가디언에 게재된 의사의 기고문에 따르면 향이 나는 화학 물질이 공기와 반응했을 때 생성되는 포르말데이드는 호흡 곤란과 암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실내에서 접하는 포르말데이드와 같은 화학물질은 천식 폐암 등의 발병 확률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렇기에 향초를 사용할 때는 밀폐된 공간보다는 환기를 식힐 수 있는 공간에서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락스에 뜨거운 물

세 번째는 욕실 청소 후 뜨거운 물로 마무리하기입니다.

혹시 욕실 청소 후 뜨거운 물로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청소 후에 뜨거운 물을 뿌리면 찬물로 마무리했을 때보다 바닥이 더 빠르게 마르기 때문에 무의식 중에 많이들 하고 계시는데요.

하지만 락스를 사용한 청소 후에는 절대로 뜨거운 물로 마무리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락스는 뜨거운 물과 만나면 순식간에 기화되어 염소가스를 생성하게 됩니다.

이때 수증기로 기화된 염소가스를 흡입하면 폐의 세포들이 조금씩 녹게 되는데 지속적으로 염소가스에 노출이 될 경우 폐가 손상되는 것은 물론 천식 같은 만성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이 반복돼 이미 폐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면 염소가스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폐의 염증과 흉터가 남게 됩니다.

환풍기 안 틀기

네 번째는 환풍기 안 켜고 요리하기입니다.

고온에서 기름을 사용한 볶음이나 튀김 등의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포함된 연기를 생성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유해물질을 조리흄이라고 합니다.

조리흄은 입자가 초미세먼지보다 작아서 죽음의 미세먼지라고도 불리는데 이를 들이마시게 되면 폐포 깊숙이 침투해 염증을 유발하고 폐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국제암연구소 아이에이알씨에 의하면 조리흉이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으며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조리 환경에서는 폐암 발병 위험이 최대 22.7배나 급증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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