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은 현대인에게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증상인데요.
여러 이유로 잠에 들지 못하지만 오늘은 잠이 잘오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사람은 뇌의 온도가 내려가야 편안하게 잠이 옵니다.
하지만 심부열이 꽉 차고 열이 올라서 가슴도 답답하고 또 화도 잘 나고 잠이 안 오는 불면증에는 이를 다스리는 음식이 필요한데요.
상추입니다. 화병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에도 좋고 또 갱년기 불면증을 다스리는 데도 효과가 좋습니다.
상추 잎을 톡 따면 거기서 우윳빛 진액이 나오는데 이 안에 아편과 같이 최면, 진정, 수면 유도 효과가 있는 락토신이나 락토 코피린 같은 락토 카리움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상추 잎보다는 이 상추 대부분에 많기 때문에 불면증 치료를 위해서는 상추 잎을 다 따서 먹은 후에 이 상추 대를 꼭 버리지 마시고 잘 말려서
삼십 분간 끓여서 보리차처럼 시원하게 마시면 잠이 잘 오는 효과가 있습니다.
상추는 하우스 재배보다는 노지 재배한 상추가 훨씬 더 효과가 좋았고 또 상추 품종 중에서는 푸른빛이 도는 녹색 상추보다는 보랏빛이 도는 적색 상추가 더 효과가 좋았습니다.
상추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꼭 알아두셔야 할 주의사항은 성질이 매우 냉하기 때문에 몸이 차가우신 분들이 과하게 드시면 복통 설사를 일으킬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모유 수유 중이거나 임산부 분들은 과잉 섭취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또 이 상추 안에는 비타민 케이가 풍부해서 와파린 같은 혈전 용해제를 드시는 분들이 상추차를 매일 물처럼 마시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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